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사 Z 건담 A New Translation (문단 편집) == 흥행 == 원작을 압축해 뒤떨어지는 구성과 구컷과 신컷 사이의 이질감, 변화로 인한 팬들 사이에서의 잡음 등 완성도에서 높이 평가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흥행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물론 토미노의 우주세기 복귀작임에도 불구하고 3부작이 개봉하는 동안 계속해서 흥행성적이 떨어졌지만, 원래 시리즈물이라는 게 다 그렇고 Z건담 정도면 낙폭을 잘 방어한 편이다. 상영관이 적었음에도 베스트 10에 들 정도. 토미노 말로는 흥행 대박의 기준인 10억엔에 도달하지 못해 아쉽다고 하지만 초대박이 나지 못했을 뿐 그에 근접한 큰 성공을 거뒀으며, 이후 DVD나 블루레이, VOD로도 잘 나가서 2차매체도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영상 매체 판매량이 매우 높은데 편당 15~17만장 정도. 그 [[기동전사 건담 UC]]에 육박한다. Z건담 팬층이 그만큼 두껍고, 내용은 아쉬워도 영상적으론 계속 돌려보고 싶은 영상이 많았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흔히 극장판 z가 망했다고들 오해하는데, 결말의 호불호가 있을 지언정 흥행 자체가 실패한 건 아니다. 관객수나 광매체 판매량은 말할 것도 없고 뭣보다 건담 애니메이션 본연의 목적인 프라모델 부분에서 대박을 쳤기 때문에 망했다고 볼 여지가 전혀 없다.[* 지금에야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구판 엠지의 버전업도 이 즈음 이루아졌고, 외전이나 msv 위주로 출시되던 hguc가 우주세기 본가 출연ms 위주로 돌아가게 된 계기를 제공했다] 이 작품의 성공 이후 애니 업계에선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극장판 은혼 신역홍앵편]] [* 제목의 신역이 이 작품 오마주다.] 등 원작의 내용을 감독이 재해석해 고친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제작, 개봉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또한 이 작품 이전까지는 [[기동전사 건담 SEED]]와 [[SEED DESTINY]]의 백투백 홈런으로 신건담 시리즈가 더 강세를 보였고, 우주세기는 한물 간 취급으로 Z건담조차 구작화와 신작화를 섞어 써야 할 정도의 저예산을 배정할 정도로 흥행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일종의 팬 서비스로 제작되었지만 이 작품의 대흥행으로 우주세기가 아직 충분한 상품성이 있음을 증명하여, 우주세기가 재조명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완전 신작 우주세기 건담인 [[기동전사 건담 UC]]의 제작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UC의 장외홈런으로 우주세기의 인기가 신건담을 완전히 역전하게 되면서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이나 [[섬광의 하사웨이]]를 영상화하여 접할 수 있게 된 것. tv판 원작이 시리즈물로서의 건담의 정체성을 확립했다면 극장판은 헤이세이나 신건담 등 비우주세기 중심으로 돌아가던 건담 시리즈의 주도권을 다시금 우주세기로 가져오는 초석을 마련했다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지금에야 흔하다면 흔한 건프라의 버전업 역시 본 극장판의 흥행에 맞춰 하나 둘씩 이루어졌기 때문에 프라모델 산업에도 신건담과는 다른 방향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05년도는 TV판이 방영한지 정확히 20년째되던 해인데 아직은 거대로봇물이 곧 아동용 애니메이션이던 80년대에 TV를 보던 미성년들이 이 시기에는 구매력을 가진 성년으로 사회에 진출했을 시기이기때문에 브랜드 재정립을 통한 고객유치 차원에서 전략적으로도 먹힐 판단이었다. 업계인이 아닌 누구라도 20년정도의 터울이면 리메이크로 한탕 버는게 일도 아니라는걸 알고 있는 2020년대에 보면 시야가 좁아보이겠지만 이 작품이 곧 사례였던 경우라 자료가 없던 당시로서는 반신반의 했던 흔적이 많이 보인다.] 한국에선 2010년 부천 판타스틱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상영했으며, 동년 7월 17일 심야상영 때는 토미노 감독과의 GV도 진행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